우울 및 불안 등의 정서적 어려움과 정신적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의 관심도가 많이 높아진 요즘입니다. 국민의 정서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정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서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정신질환 사전예방·조기발견을 목적으로 하고있습니다.
지원대상 및 대상자별 증빙서류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 기관에서 발급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의 의뢰서
-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 정신과 의사,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사가 발급하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의 일반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 보호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의 경우 보호종료 확인(지자체에서 발급), 보호 연장아동의 경우 시설 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
- '동네의원 마음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해당 사업 지침 별지 제4호 연계 의뢰서
지원내용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합니다.(상담 1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으로 진행) 바우처 사용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며 기간연장은 불가하며, 추가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부 지원금은 없습니다. 제공인력 유형에 따라 유형이 나뉘어지는데 1급 유형은 최대 640,000원(1회당 8만원)을 2급 유형은 최대 560,000원(1회당 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대상자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상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어 2024.07.01부터 2024.12.31(예산 소진 시까지)까지 신청가능합니다. 현재는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나 오는 10월부터 온라인(복지로)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별도 안내 예정입니다.
유의사항
- 서비스를 신청한 후에는 서비스 유형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서비스 유형 1급/2급 신청시 신중히 선택하여야 합니다.
- 서비스 신청은 2024년 하반기 중에 1회만 가능합니다.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이내 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기한 만료시에는 자동 종료 됩니다.
- 심리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택이 가능하며 아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바로가기를 통해 지역별 제공기관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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